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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간호인의 다짐 새기는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 작성일 2025-11-21
  • 조회수 219
커뮤니케이션팀

간호학과는 19일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거행했다.

선서식에는 간호학과 재학생 200여 명과 김종희 총장, 오세원 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함께 참석해 간호 실습을 앞둔 학생들을 격려했다. 


기본 이론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55명은 선서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희 총장은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뜻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와 한 번의 미소가 백 가지 근심을 잊게 한다는 뜻의 ‘일소백려망(一笑百慮忘)’을 직접 붓글씨로 써서 선물하며 간호학과 학생들을 응원했다.


김종희 총장은 격려사에서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으며, 환자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앞으로 어떤 간호사가 될지를 결정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미소는 어떤 약보다 강력한 치유의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호학과 학과장이며 대학원장인 이광옥 교수는 “2010년 개설 이래 상명대 간호학과는 ‘참된 돌봄’을 실천하는 간호 인재를 꾸준히 길러 왔다”며 “기본교육을 충실히 이수하고 임상 현장에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것을 축하하고, 늘 응원한다”고 말했다.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을 획득한 상명대학교 간호학과는 2010년 학과개설 이래 ‘바른 인성과 전문지식 및 실무능력을 겸비한 참 간호 인재 양성’을 교육목적으로 체계적인 전공 교육과정과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적 환경을 연계하여, 봉사와 헌신의 자세를 갖추고 통합적인 사고능력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간호사 인재 양성으로 서울대학병원, 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다수 상급종합병원에 졸업생들이 진출하고 있다.